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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0 게임내광고: 미국의 성장세를 통해 본 일본 시장 상황 by 안우성 (8)
  2. 2007/06/02 web2.0 시대의 연금술: start-up과 투자자 by 안우성 (4)

게임내광고: 미국의 성장세를 통해 본 일본 시장 상황

  • Posted at 2007/07/10 05:52
  • Filed under 게임
  • Posted by 안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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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6년에 3억 7000만 달러였던 미국의 게임 광고 시장은 2012년에 21억 달러로 매년 33%의 비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동적인 게임 내 광고는 2006년에 게임내 광고의 26%였지만, 2012년에는 84%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졌는데요.

한편, 최근 Sony Computer Entertainment America와 미 시청률 조사 최대기업 Nielsen이 게임내 광고를 위한 측정 시스템의 개발로 제휴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휴로, 소니는 향후, PS3나 PLAYSTATION Network, PlayStation Home으로부터 모은 게임 데이터를 Nielsen에 제공한다. Nielsen은 이 데이터와 미국내 1만 2000 이상의 세대로부터 모은 게임 사용 데이터를 통합해 시청자 통계와 유저 행동의 추적 조사를 리포트화할 예정

이처럼, 미국에서는 게임 내 광고가 시장 규모는 물론 그 방법론에 있어서도 진일보 하고 있습니다. 미국발 대표 게임 내 광고 기업들이 성장하고, 매수되는 등의 스토리도 꾸준히 들려오고 있지요.
여기서 미국의 대표 게임내 광고 회사들을 잠시 소개해봅니다.

(1) IGA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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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gaworldwide.com/

(2) Double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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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oublefusion.com/

(3) Mas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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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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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반해, 전통적인 게임 종주국 일본의 상황은 어떠한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일본은 지난 해 이맘 때를 기점으로 게임내 광고 전문 대행사가 두 곳 정도 생겨났었고, 올해 들어 몇가지 실적이 보이고 있습니다.
허나 그외에 성공적이라할 만한 사례는 아쉽게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게임 세컨드라이프 내에 일본 기업들이 사이버 지점을 개설하는 정도가 간혹 뉴스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본 게임 내 광고 대행사도 결국 세컨드라이프 내 오브젝트 제작 대행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구요.

왜, 게임이 더 강한 일본에서 게임 내 광고 분야는 아직 저조할까요?

1. 광고주 인식 부족: 아직 게임, 혹은 온라인게임을 미디어로 보는 시각이 적습니다. 역으로 그만큼 TV, 인쇄 매체 등의 전통 미디어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죠.

2. 인기 게임 쟝르의 문제: 어쩌면 이게 더 주요할 거 같은데, 스포츠, 현실물이 인기인 미국에 비해, 롤플레잉, 판타지 물이 꾸준히 인기 있는 일본에서는 현실의 광고물의 등장이 게임에서 괴리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미국은 영화의 게임 버젼 등 소위 '프랜차이즈 작품'이 많아서 동일 광고주를 영화/게임이 함께 적용할 여지도 많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온라인게임과 함께 게임강국으로 급부상한 한국도 위 두 가지 이유에서 게임내광고 시장 상황은 비슷한게 아닌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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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유 2007/07/10 21:59 # M/D Reply

    흥미롭게 잘 읽었었습니다. 2가지 이유도 참 공감이 가네요.
    게임 광고가 어떻게 갈지는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
    MS가 Massive를 사고 Google이 Adscape을 산 것만 봐도 앞으로 클 시장이란걸 알 수 있지만 이걸 어떻게 키울지는 아직 답을 못 찾고 있는 것 같아요.
    Adscape의 전 CEO는 지금 Google에서 저랑 같은 팀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1. Re: 안우성 2007/07/11 02:50 # M/D

      그러게요. Targeted Advertising에 있어서 '텍스트'만큼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드러내고, 매칭 시키기 쉬운 매개가 없는 거 같습니다. 개개인의 플레이 패턴을 의미있게 해석해낼 수 있음 훨씬 시장이 커질 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AdScape의 CEO도 함께 일하고 있다니 그분의 내공으로부터 또 많은 얘길 들으시겠네요. 재밌는 팀일 거 같습니다 ^^

  2. 김지인 2007/07/17 08:02 # M/D Reply

    글 잘 읽고 사라집니다.
    말씀하신대로 게임 내 광고는 분명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광고시장이 침체하면서, 분명히 기존 온라인 광고와 비교하면, 임팩트와 크리에이티브, 타겟팅과 인터렉티브의 4가지 요소에서 훨씬 우월하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게임 내 광고 비지니스도 곧 안착하고 크게 달려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1. Re: 안우성 2007/07/17 22:19 # M/D

      I.G.A.WORKS에 계신가 보네요.
      보다 많이 연구하고 계실 분께서 코멘트를 주시니 영광입니다. ^^. 개인적으로도 시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는데 어서 한국이든 일본에서든 멋진 케이스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름 때문인데, 혹시 IGA worldwide랑도 관계 있으신가요?

  3. 김지인 2007/07/21 01:49 # M/D Reply

    안녕하세요? 안우성님...
    말씀하신데로, 아이지에이웍스에 있는 김지인입니다.
    게임 내 광고 비지니스가 국내에서는 출발단계여서 여전히 맨땅에 헤딩하면서 달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며, 저희가 만드는 하나하나 문서들이 한국내 게임 내 광고에 대해서 초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말씀하신데로, 게임매체를 엮어나가는 일도 상당히 중요하며, 시장에서 강한 레퍼런스로 진입을 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곧 세련된 레퍼런스를 통해서 찾아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께서 그런 질문을 해주시는데요...IGAworldwide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회사랍니다. 지난번 Massive에서 저희 회사로 찾아와주셔서 미팅을 하였는데요, 그런 관계에 대해서 여쭈어봐주시는 분들이 생각이외로 많더군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달려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럼 자주 와 보겠습니다.

    1. Re: 김동신 (John S. Kim) 2007/07/21 02:13 # M/D

      안녕하세요 김지인님,
      IGAworks분을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나름 이래저래 인연이 있는 회사여서 진심으로 잘 되시길 바랍니다. 마사장님께도 안부인사 부탁드려요. ^^

    2. Re: 안우성 2007/07/21 08:15 # M/D

      반갑습니다. 전부터 관심많은 분야인데, 먼저 실행에 옮기고 시장을 개척하고 가시는게 참 대단하십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

  4. girl street fightin 2008/03/12 13:43 # M/D Reply

    이 위치는 유익한뿐 아니라 재미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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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시대의 연금술: start-up과 투자자


일본에선 얼마전 MS, SquareEnix를 거쳐 현재 미국에서 기업가로 활동하는 '나카지마 사토시'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21세기의 연금술 이란 글이 관심을 끌었다.

【재료】
·작은 학생 벤처. 도쿄대· 쿄토대 등의 명문대 이·공학부의 졸업생이 모여 만든 10인 정도의 기업. 매출은 커녕 비즈니스 플랜조차 제대로 없지만, 적당한 기술력과 헝그리 정신만은 있다, 라고 하는 타입이 베스트. 자본금은 적은 쪽이 좋고, VC로부터의 자금 조달 전인 상태
·3~4억엔 정도의 자금
·증권 회사에의 커넥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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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에서는 소위 American Idol과 같이 '리얼리티쇼'에서 많이 보여지는 방식으로 startup들이 competition에 참가하고, 라운드를 거치면서 단계별로 seed money를 획득하고, 우승팀에겐 상당한 자본 지원이 따르며, 주관사 역시 위 일본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반대급부를 얻는 식의 방식이 발달해 있다

최근 뉴스위크지에 마침 그 사례가 소개되었다. Meet The Next Billionares

That's the charm of Y Combinator. It's "American Idol" meets Wired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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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현재까지 들려오는 start-up에 대한 일본과 미국의 트렌드인데, 한국에서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제 비슷한 수요가 있다는 얘길 듣곤 한다. 오히려 한국에선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없다'는 것과 '인터넷 서비스에서 독점구조'가 start-up 문화에 불을 확실히 못 붙히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렇게 start-up과 투자자들이 잘 연결되어 뭔가 공모하고 있다는게 반드시 이상적이진 않다. '연금술'이라고 표현했 듯, 주목받은 만큼의 매출을 만들지/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줄지는 모두 미지수일 뿐이고, 실제 일본에서 상장 후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기업들이 아직 그 기대에 부응할 수익을 못내거나 결국 SI적인 일을 주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꾸준히 떨어진 상황이 일반 투자자들 및 시장을 다시 교육시키고 있으니 말이다.

한때 한국의 온라인게임에선 시장 수요가 급 성장하면서 '부르는게 값' 식의 개발자와 퍼블리셔 간의 계약 얘기도 들리곤 했는데, web business 분야에서 어떤 한국형 모델이 start-up을 잘 육성해주는 모델이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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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ndfinger 2007/06/02 05:35 # M/D Reply

    조급한 투자가와 성급한 start-up, 현재로서는 육성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1. Re: 안우성 2007/06/03 08:10 # M/D

      그래도 양쪽에서 각기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으니 ^^
      기대해보고 싶네요

  2. devon porn star 2008/03/12 13:55 # M/D Reply

    좋은 위치! 너를 감사하십시요.

  3. bulgarian teen 2008/05/22 12:42 # M/D Reply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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