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aggregation


UCC
누구나 쉽게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혹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컨텐츠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amazon이나 last.fm처럼)
오히려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볼 게 너무 많다는 것!

누구나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전 세계로부터의 재미있는 영상이나/ 관심있어 가입해둔 각종 소셜네트워크 그룹으로부터의 갱신/ 구독하는 블로그 등등 갈수록 괜찮은 볼거리는 늘어만 간다
나 역시 구독하는 RSS가 하루 커버 절대 불가능한 양에 이르렀으니..
(하나 늘 때마다 삭제해가는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대두되는 것이 Hyperaggregation이다.
*If aggregation is what we've seen so far on YouTube and Flickr, hyperaggregation is aggregating the aggregators.
소셜미디어 이전 시대부터 쭈욱 있어왔던 편집자의 손길이 다시 소셜미디어에 필요해진 셈.
기사에서 소개된 다음 사이트을 비롯하여, VodPod, ViralVideos.com, originalsignal.com
Technorati, 올블로그윙버스도 비슷한 개념이라 본다.

물론 여기서 편집자의 손길이 감각이 뛰어난 누군가인지, 대중의 보이지 않는 손인지 또 나눠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서비스의 발전으로 유저의 입장에선 혼란에 빠지지 않고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안타깝게도 많은 기업들에서 '이것이 트렌드야' 라고 뒤늦게 또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거나 SNS서비스(혹은 미니홈피)라거나 블로그를 찍어내는데... 좀더 신중히 고민해 주었음 한다. 물론 나중엔 Hyperaggregation 서비스들 자체도.

새로운 부가가치 -사용자에게 불편을 덜고 재미를 주는 - 가 아니라,
단지 트래픽과 회원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은 그야말로 유저에게 혼란을 더 심어주는 행위일테니..

photo by Hans Bo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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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verflow.

    Tracked from junewon::pathfinder 2007/02/15 08:06 Delete

    한국판으로 치자면 “네이버 지식인도 대답할 수 없는 것.” 정도?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다구. 전지전능하신 네이버님께서 모든걸 알려줄꺼야. 과잉, 포화, 스팸 vs. 정제, 명...

  2. blogosphere, still too small.

    Tracked from junewon::pathfinder 2007/02/15 08:08 Delete

    맥유저는 아마도 초창기부터 rss의 가장 큰 수혜자였던 것 같다. safari가 가장 먼저 브라우저에서 rss를 지원했고, 팟캐스트의 보고는 뭐니뭐니해도 itunes니 말이다. 15년 가까이 맥을 써오며 이...

  3. 더 많은 것은 좋은 것, 아니면 나쁜 것?

    Tracked from 태우's log - web 2.0 and beyond 2007/03/04 07:06 Delete

    블로그가 미디어에 가져온 변화는 새로운 Gatekeeping 권력이 생겼다는 것보다는, 기존 미디어 산업에 의해서 Gatekeeping 되어 일반인들이 듣고 보지 못하던 것들을 보따리를 풀듯이 모두에게 가...

  1. bomber 2007/02/15 08:04 # M/D Reply

    제가 가장 정확히 가려운 곳이에요. 트랙백 걸어용~ :-)

    1. Re: 안우성 2007/02/15 18:08 # M/D

      글게요. 아직은 좀 뭔가 부족한 느낌이죠
      topix.net같은 거 꽤 유용하던데..
      한국식 뭔가가 빨리 쨘 하고 대세를 형성해줬음 합니다

      시대가 '누구나 미디어를 갖고놀수 있게 된 만큼' 이제 '웹기획자'란 직함보다 '컨텐츠편집자'란 직함이 급 필요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Mr Hyperaggregator

  2. bomber 2007/02/16 00:43 # M/D Reply

    좀 오바일진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need는 그대로인데 커뮤니케이션 툴과 방법론만이 바뀌어서 거품이 되는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저에게는 rss와 권력의 이동 딱 두 가지 만이 혁명적으로 생각되고 흥미롭습니다만, 여기에 자본주의가 끼어들 여지는 별로 없다는 생각에 사업의 기치를 내거는 업체들이 아직은 너무 막막해 보이네요. 구미디어의 광고시장 뺏어오기 라는 점에서만 시장이 커가는게 아쉽다면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

    1. Re: 안우성 2007/02/16 01:39 # M/D

      RSS와 권력이동. 따라서 구미디어의 광고시장 뺏어오기.
      요약하면 틀림없이 그렇겠지만, 그 자체부터 의미있고 사업성도 크다고 보여지네요.

      지금까지 TV/신문/잡지/포탈이 에디터적 시점의 구성으로 충분히 리딩해왔지만
      (eyeball, 구독자수 등 파워로 절반이상을 광고로 채우면서도요)
      진정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했는지, 메시지를 전달받은 사람은 어떤 피드백으로 이어졌는지 등이
      발신자(기업)와 수용자(소비자)의 측면에선 의심이 되네요

      이 부분에서 소셜 미디어가 보다 진화된 채널로서 충분히 커지고 있다고 보구요
      myspace의 월매출이 2500만$을 넘어섰고, 미 대기업들의 광고예산이 뉴미디어로 15%이상 이동했다고 보고됩니다
      한편 대중의 지혜에 기반한 정보캐취에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유통에 있어서 소매시장의 대체재가 될 수도 있구요
      이는, 충분히 똑똑해진 대중에게 '물어볼 점원'은 불필요해지는 측면도 있고
      실제로 소셜미디어가 유통채널자체로 될 수도 있습니다
      last.fm의 음악판매나 myspace의 p2p commerce (http://www.foxnews.com/story/0,2933,250645,00.html)등

      따라서 제가 생각하기엔 빠르게는 광고채널 내에서의 역전, 장기적으론 유통프로세스의 변혁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납득할만한 비즈니스모델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겠지만(컨텐츠제공자가 보상을 쉽게 취하는), 독자 사업성있다고 해서 '꾸미기아이템''커스터마이즈'등을 파는건 즐하고 싶네요

  3. hardcore xxx porn 2008/03/12 14:02 # M/D Reply

    그런 경이롭 위치를 위해 많게의 감사!

  4. bd sisters girls 2008/05/22 12:17 # M/D Reply

    걸출한 위치! 많은 감사.

  5. voit duck feet fins 2008/05/22 13:27 # M/D Reply

    일! 우수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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