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그들만의 리그가 안 되려면..
- Posted at 2007/08/03 18:53
- Filed under 웹과 인터넷
- Posted by 안우성
그런데, 아직도 '모두의 미디어'로 퍼지지 못하는 한계가 느껴지는데요.
데모그래픽을 보면 20대와 그 이하가 대부분으로 50%이상의 컨텐츠도 여기서 생산된다고 하구요.
더욱이, 해당 연령층 중에서도 관심사가 IT, game 등 으로 well-segmented된 셈이라, 결과적으로 '그들만의 리그'라고 봐야할만한 상황입니다. (Greg Verdino씨도 지적)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새로운 -좀 더 쉬운- SNS들은 거의 체험해보는데, 언제나 친구는 dotty, burning인 걸 보면서 왜 맨날 셋의 채팅이 되나 란 생각도 들었구요. ^^;
이는 블로고스피어, 프로필기반 SNS, 컨텐츠기반 SNS 모두에서 느껴지고 있습니다.
좀 더 폭넓은 대중에게 SNS의 가치를 선사하려면, 보다 더 간단하게 life-caching이 이뤄지고, 그것이 곧 네트워킹의 소재가 되도록 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가령, 터치패널과 음성인식으로 직관적이며 쿨한 인터페이스의 NDS를 이용해,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콕콕 터치로 맛집 위치나 맛난 메뉴를 별표 한다던가 하는 정도의 노력으로 WiFi로 지인들과 식도락 정보를 나누고 특정 가게의 단골들과 관계를 맺는 대화가 태어납니다. - 혹은, 상징적 디바이스로 자리 잡은 iPod으로 소비하는 모든 컨텐츠 -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게임 등- 가 자동 축적되어 취향을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쉬운 인터페이스 상에서 친구를 만들거나 이미 등록된 친구로부터 새 컨텐츠를 추천받거나 하는 컨텐츠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탄생하게 만듭니다.(웹에서 last.fm이 이미 하듯, 혹은 amazon처럼 나만을 위한 컨텐츠 추천이 이루어지듯)
- 꼭, 컨텐츠 만이 아니더라도 '나이키+'로 조깅하면 자동으로 운동 이력이 형성되고, 이것 또한 PC에 옮기고 할 것 없이 iPod 상에서 바로 지인들과의 네트워크로 이어져 나의 매일의 운동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 생성되게끔 할 수 도 있습니다.
이상, 나는 기본적으로 나와 연결된 누군가 -가족, 친구 등- 로부터의 일상, 소재가 간단히 공유+전달됨으로써, 누가 학교를 졸업했네 안했네 같은 게 아닌 인간人間 본연의 행복, 재미에 더 근접한 삶을 살게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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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d, Media, Network, Nintendo DS, SNS, social media, Web,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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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깅과 검색이 만나면
Tracked from Read & Lead 2007/08/06 20:16 Delete7/19에 '웹 자체가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별도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웹에서 대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유저의 행동을 잘 다듬어주면 멋진 소셜 네트워킹, 집단지성 관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적은 글이었다. 컨텐츠 생산자 관점의 컨텐츠 분류 방식인 택소노미(Taxonomy)와 대조적으로 컨텐츠 소비자 관점의 컨텐츠 분류 방식인 태깅(Tagging)의 경우, 폭소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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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손쉬운 방식에 기반한 life-caching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유저의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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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얼마나 앞으로의 일이 될진 몰라도 손쉽게 life-caching이 되어 정말 어른들과도 쉽게 공유하는 날이 왔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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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봤습니다^^ SNS뿐만 아니라 웹2.0자체가 '그들만의 리그'를 벗어나야 될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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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직 웹2.0자체가 그러고보면 그 단어 자체의 유명세에 비하면 생활 속에는 덜 인지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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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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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주 좋은 보는 위치가 있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