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에 다음으로 필요한 것
- Posted at 2009/07/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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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안우성
신천지만 같고, 미성숙했던 시장인 App Store는 1년 만에 1억다운로드/ 5만 앱을 돌파한 시점에서 이제 거대한 고물상과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고 그런 수만 앱들 속에서 괜찮은 앱을 찾기란 그야말로 흙 속의 진주를 찾는 느낌입니다.
주요 기사에 소개 되는 앱 체크
사흘 정도마다 iTunes의 랭킹 체크
- 현재 선택 패턴
가끔 누군가의 소개
기사마다 소개되는 must-have apps는 이제 넘쳐나며, 아주 단순한 iTunes 랭킹은 더이상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게다가 랭킹과 레이팅은 상관관계도 없음) 수많은 앱개발사 사이 경쟁도 치열하여 이제 광고도 선택 노이즈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컨텐츠 마켓으로써의 당연한 귀결이고, 마치 우리가 음악을 "가요톱텐"만 듣지 않듯, 이제 어느 정도 규모에 이르렀으니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변화해야 바람직한 시장입니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나의 취향을 쉽게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이미 그러한 니즈는 아주 아날로그 스러운 어프로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Last.fm meets App store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 혹은 센스를 믿을 만한 사람의 Apps list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앱이 컨텐츠의 한 유형으로 지속하는 한, 이런 상호 추천 플랫폼은 소셜 뮤직 서비스의 에코 시스템이 보여준 거처럼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p.s. 마침 블로그용 위젯 쉐어링 서비스가 등장해, 블로거들 끼리 어떤 위젯이 괜찮은지 공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Widgetbox Rolls Out Facebook Connect To Let Users Share Widgets In the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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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앱스토어를 마트에 자주 비유하는데, 마트에 가보면 사실 세제만 하더라도 엄청난 종류의 숫자가 있잖아. 다들 자신이 더 뛰어 나다고는 하지만, 결국 사람들이 그런 곳에서 선택하는 것은 그래도 유명한 것이 낫겠지.. 라는 심리잖아. 앱스토어에서도 개개인간의 추천 서비스도 중요하게 될 것 같고.. 그와 더불어 앱스토어내에서의 대형 브랜드가 점점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물론, 기존 빅브랜드들의 영향력도 커질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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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빅브랜드가 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매스마켓을 향한 광고가 필요하겠네. '울집에선 이것만 쭉 써왔어.."라거나 "요즘 이 브랜드가 화제래자나.." 라는 식.
한가지, 마트랑 약간 다를 수 있는건 컨텐츠 상품인 경우 기본적으로 반복적으로 오래 쓰진 않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걸 찾을 수 밖에 없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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